스튜디오 카르쵸피는 영국에서 만난 두 명의 디자이너(최상아, 김수민)가 이탈리아에서 생활하며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튜디오입니다. 두 디자이너는 영국에서 가구디자인과 무빙이미지&인터렉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시도와 핸드 크래프트 작업들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아트 마켓과 크래프트 마켓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다양하고 특별한 작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그러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그렇게 스튜디오 카르쵸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낯선 공간에서 접하는 공기의 냄새, 햇살의 촉감 등 공감각적으로 그 순간을 기억하게 됩니다. 특히 처음 맛보는 음식이란 그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재료가 됩니다. 저희에게는 카르쵸피[Carciofi: 이탈리아어로 아티초크(Carciofo)의 복수형]가 그러한 재료입니다. 나무와 같은 형태에 단단한 육질이 마치 먹을 수 있는지 의심이 되는 이 열매는 오일로 절여진 후 보드라운 질감과 짙은 향을 머금은 하나의 요리로 탄생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이 아티초크 절임을 먹어본 순간 태어나 처음 느끼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단단한 기억의 뿌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처음 느끼는 감정은 쉽사리 잊혀지기 어렵듯이 저희가 느꼈던 카르쵸피의 첫 기억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낯설지만 경험한 순간 잊기 어려운, 그런 느낌을 말입니다.


We are two designers who met in England and lived in Italy together. Italy was a beautiful and inspiring country, so we founded our design studio Studio Carciofi. We studied furniture design, Moving image design & Interaction design in England. Both designers participated in product design, graphic design, moving image design, etc., in Milan and London.


In Europe, Artists and handcraft designers are famous for various projects. We can find exceptional artwork in many arts and crafts markets. We wanted to try something unique and fun, so we started Studio Carciofi.


We remember the moment with the air's smell and the sun's warmth in a new place. Especially having a very first taste of food is an extraordinary moment. Carciofi(artichoke in Italian)is the ingredient we were so shocked and loved when we had it for the first time. As we cannot forget the first feeling of having Carciofi, we would like to share the first memory of a special moment. An unfamiliar but unforgettable moment.


Enquiry: studiocarciofi@gmail.com


상호명: 스튜디오 카르쵸피 대표: 최상아  은행계좌: 기업은행 215-101092-01-010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산로 12 세신거여훼미리타운 3층 304호

연락처: 010 7146 6147 /  studiocarciof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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